옹진군 관광 행사 홍보 가치관 “결여”

입력 2012년08월26일 15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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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물 맨손 고기잡기 행사』바가지 장사, 죽은고기 “둥둥”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 영흥면 장경리 해변에서 26일 오전 10시부터 열린『한그물 맨손 고기잡기 행사』에 수 천명의 관광객이 몰렸으나 죽은 고기가 물위로 둥둥떠 참가자들의 비난의 소리가 높았다.

 이번「장경리 한그물 맨손 고기잡기」는  관광객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로 장경리 해변에 대형 그물을 설치, 가을의 맛 전어,장어,광어등을 맨손으로 잡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바가지 상술행사라는 오명만 남겼다.

참가자 A모(서울, 48세)씨는 축제위원회가 공영주차장 이용료 및 맨손 고기잡이 행사 참가비를 받지 않는다고 보도해 놓고 국수 한그릇5천원, 부치미1만원,등으로 홍보을 빙자한 잘못 된 이벤트란 지적이다.  

또 B모(안양, 36세)씨는 온 가족이 인터넷을 보고 추억을 만들려고 기분좋게 참가했는데 시중에서 2천원~3천원 하는 국수를 5천원, 일반 5천~6천원하는 부침이를 1만원을 받는 기금마련행사라며 처음부터 그렇게 홍보하면 이해 할 것을 무료 고기잡기 행사라며  군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하는 행사라며 마이크 잡고 시컨 자랑해놓고 주변엔 장사부스를 쳐놓고 바가지를 씌우는건 행정지원행사에서 지향될 문제점이라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장경리 해변에서 펼쳐지는 한그물 맨손 고기잡기 대회에서 전어의 성질상 빨리 죽어서 물위로 떠오른것이라며 먹는데는 아무 이상 없고 지역 부녀회사업에 대해서는 그럴수 있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혀 관리행정의 홍보에 대한 가치관에 변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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