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위원장, 전국시설관리노조 인천본부와 간담회 가져

입력 2015년10월22일 22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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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홍영표 위원장(부평을)은 22일 ‘인천 시설관리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국시설관리노동조합 배상훈 인천본부장은 “시설관리노동자들 중 고령의 노동자들은 다수가 무기계약직 등으로 임금 복리후생 등에서 기존 직원과 불합리한 차별을 받고 있다”며 “저임금 노동자들을 보호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영표 위원장은 “정치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한국GM에서 노조활동을 해와 노동자들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비정규직과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은 기존의 노동자들에 비해 월등히 낮은 대우를 받으면서도 더 높은 강도의 노동을 강요받고 있다”며 “비정규직과 무기계약직에 대한 차별 철폐는 향후 국회차원에서 반드시 다루겠다”고 약속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신은호 인천시의원은 “시설관리 노동자들이 저임금에도 불구하고 시와 구에서 묵묵히 궂은일을 담당하고 있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이 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이 없나 꼼꼼히 따져보고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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