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8일 오전 10시, 중랑구민회관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힐링강좌’를 연다.

이날, 중년층의 정신건강을 돌아보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특히, 자녀의 출가로 느끼는 외로움과 상실감(빈둥지증후군), 건망증 등 중년층이 겪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번 특별 강연은 서울의료원 이해우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가 맡아 깊어가는 가을날 일상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중랑구민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무료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중랑구정신건강증신센터로 전화예약(☎ 3422-3804, 5921~3)하면 된다. 선착순 예약자 50명에게 기념품을 주니 발 빠른 예약이 필요할 듯하다.

시연숙 건강증진과장은“이번 강좌를 통해 중·장년층의 스트레스를 지혜롭게 풀어 행복한 노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