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참살이실습터 불우이웃돕기 일일카페

입력 2015년10월23일 19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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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참살이실습터 불우이웃돕기 일일카페송파 참살이실습터 불우이웃돕기 일일카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가 운영하는 참살이실습터 바리스타 강의실에서 23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바리스타들이 일일카페를 준비했다.


신선한 커피와 원두커피 비누를 판매하는 이번 일일카페는 불우한 이웃을 돕기위한 행사라 더욱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들은 금년 송파 참살이실습터 바리스타 2기생으로 지난 7월에 교육생으로 선발되어 취업과 창업 준비를 위해 14주간의 바리스타 실무교육과 인턴쉽 프로그램, 현장학습, 주민체험서비스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전훈련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행사는 교육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재료준비에서 부터 영업, 판매까지 모두 교육생들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또한 원두커피로 직접 비누를 제작하여 방문객들에게 싼값에 제공해, 창업에 필요한 업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모든 커피음료는 1,500원~2,000원이며, 원두커피로 직접 만든 고급 비누도 2,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서 나오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으로, 작년에도 일일카페 수익금을 노숙자쉼터에 기부해 기술력도 향상시키고 받은 혜택을 사회에 재능기부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올렸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5년째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11월말까지 참살이 업종의 전문가로 바리스타, 네일아티스트, 공예디자이너, 정리수납전문가 등 200여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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