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전고,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모의유엔 캠프' 실시

입력 2015년10월27일 18시37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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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 교육부 지정 ‘국제화 자율 정책추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작전고등학교(교장 이순서)는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작전여고와 연합하여 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모의유엔 캠프’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난20일, 22일,24일 3일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첫째 날은 국제사회 인권과 국제협력, 모의유엔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 및 UN시스템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인 초청 강의를 실시했으며, 둘째 날에는 베스트 의사소통 기법 및 매력적인 스피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모의유엔에 대한 기본 지식 및 발표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셋째 날은 ‘국제사회 인권과 난민 보호를 위한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다섯 나라의 대사관이 되어 자국의 입장에서 난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한 결의안을 만들고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역할과 해결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캠프에 참가한 작전고 정준영 학생은 “이번 모의유엔을 하면서 한 가지의 문제에 대해 각 나라별 이해관계의 차이로 합의점을 찾는데 매우 어려웠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국제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노송성교감은“모의유엔을 통하여 드러난 학생들의 열정과 패기 관심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이끌 훌륭한 일꾼들이 많이 배출되는 멋진 작전고등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고 국제화 업무담당자는 인근 고등학교와 연합하여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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