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8일 종로구-상명대학교 평생학습지원센터 개소식

입력 2015년10월28일 08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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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8일 종로구-상명대학교 평생학습지원센터 개소식종로구, 28일  종로구-상명대학교 평생학습지원센터 개소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28일 오후 1시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센터(동숭길 133) 1층 갤러리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종로구와 상명대학교가 함께하는『종로구-상명대학교 평생학습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한다.
     
‘평생학습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종로구와 상명대학교 간의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에 따라, 지역 내 대학교와 함께 평생학습 사업의 활성화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반을 조성하고 사업을 공동추진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센터 내 309호와 311호 강의실에 약 100석 규모로 조성되며, 이번 개소식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맞아 양 기관은 공동으로 질높고 다양한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 운영하여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배움의 끈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소식은 종로구와 상명대학교 협력 내용 설명, 축하연주, 센터 현판 제막식 등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 된다.


한편 종로구와 상명대학교는 지난해 12월 평생학습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올해 10월까지 ▲‘당신의 노후는 안녕하십니까?’ 특강 ▲‘재미있고 행복한 약초이야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종로구의 명소를 책속의 이야기를 따라 탐방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책따라 문화기행’ ▲종로구 관내 작은도서관 대상으로 ‘책 읽는 마을키우기’ 교육 ▲건축 교양학교 ‘보통사람들, 집짓기의 첫 삽을 뜨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건축 교양학교’의 경우 축상식과 실제 주택건축에 필요한 방법, 절차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 실용 교양강좌로 전문가의 눈에만 보이는 건축의 안정성, 공공성, 디자인 등을 용어해설부터 차근차근 진행하여 보통 사람들에게도 건축문화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 평생학습의 초석이 될 이번 평생학습지원센터가 주민들에게 배움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꿈을 선물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명대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관학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목마름 충족은 물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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