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토요체험학교 발표회 개최

입력 2015년10월30일 11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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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토요체험학교 발표회 개최 구로구 토요체험학교 발표회 개최

토요학교체험 발표회 (2014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토요체험학교 발표회를 31일 신도림디큐브광장에서 개최한다.


구는 “토요체험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동아리와 지역사회기관간 소통의 장을 만들고, 활동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토요체험학교 발표회’를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토요체험학교는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됨에 따라 구로구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창의적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마련한 청소년 문화지원프로그램이다.


학생, 학부모, 프로그램 운영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발표회는 체험, 공연, 전시 마당으로 나눠 운영된다.  


공연마당에는 영서밴드반(영서중), Finger's(청소년수련관), 포텐(오남중), 울림(구현고), S.P.G.A(서울공연예고), Y-BEAT(예림디자인고), 톡시(예림디자인고), 컨퓨전(서서울생활과학고), 독도지킴이(구현고), 에머런스(서서울생활과학고) 등 청소년동아리 10개팀이 참여한다. 청소년 동아리들은 밴드, 통기타합주, 힙합댄스, 사물놀이, 모듬북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마당에는 따뜻한마음청소년센터(대표 김동옥), 아하열린교육센터(대표 이경영), 한사랑문화사업단(대표 왕지연), 솔아서도산타령보존회(대표 전미경), 누리지역 아동센터(대표 이향숙) 등 참여기관 5개팀의 부스가 설치된다. 


방문객들은 전통탈 노리개, 양말인형, 냅킨공예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마당에서는 역사와 친구들 동아리의 활동 내용을 담은 사진전이 진행된다.


구로구는 올해 초 토요체험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동아리와 지역사회기관을 선정해 청소년동아리 44개팀에 각 120만원, 지역사회기관 15개팀에 각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가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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