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나들이객 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

입력 2015년10월31일 18시37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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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9시 무렵 해소될 것 '전망'

[여성종합뉴스]31일 오전 막바지 단풍 나들이객 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승용차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하면 강릉까지 3시간, 부산까지 4시간50분, 목포까지 4시간30분, 대구까지 3시간53분, 대전까지 2시간4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고속도로 정체 구간은 나들이 차량이 동시에 몰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동군포나들목∼북수원나들목,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 둔대분기점∼동군포나들목 등 29.1㎞ 구간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반포나들목, 안성분기점∼안성나들목, 북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등 23.2㎞ 구간에서 답답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등 23.4㎞ 구간에서도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을 43만대로 예측했으며, 이 시간 현재까지 17만대가 빠져나갔다.

하행선 정체는 오전 11∼12시를 정점으로 조금씩 감소해 오후 8∼9시 무렵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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