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입력 2015년11월02일 15시47분 정 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달 31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하버파크호텔에서 군·구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담당 공무원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관계자들 간 정보공유로 상호 공감대 형성 및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 및 내실있는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직원 워크숍 갖고, 정보 공유·네트워크 구축 및 직무능력 향상 도모

이날 워크숍은 다문화인권교육, 직원 간 정보교류 및 소통 등 직무능력 향상교육과 스트레스 관리, 가족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직무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욱 시 다문화정책과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문화를 다채롭게 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다문화가정의 자녀 역시 다문화의 감수성을 고루 갖춘 한국인으로서 유능한 글로벌 인재가 될 것인 만큼 민·관이 다함께 사회의 근간이 되는 가정을 지켜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한국어교육, 방문교육서비스, 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