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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오는 4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송도컨벤시아에서 이청연 인천광역시교육감, 최용덕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학생들과 함께 ‘2015 인천직업교육 행복박람회’개막식를 개막하여 3일간 열린다.

‘희망찬 미래!! 꿈을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본 행사에는 인사혁신처, 육군홍보관 등 직업교육 유관기관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28교 및 중학교 100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약 1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교육의 비전인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관,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홍보관, 중학생 상담관, 공직관, 육군/특전사홍보관 및 산업안전보건ㆍ노동인권관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교육과정 안내 및 상담을 실시하여 직업교육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선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취업 후진학 등 정부의 직업교육정책을 안내하여 직업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는 공직설명회를 통해 양질의 고졸 취업처 확대와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