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자동탑승수속 전용서비스 개시

입력 2015년11월03일 16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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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탑승권 발급기기(Self-Check In) 12식과 자동수하물 위탁기기(Self-Bag Drop) 10식 구성

SKT-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자동탑승수속 전용서비스 개시 SKT-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자동탑승수속 전용서비스 개시

[여성종합뉴스] 3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 www.airport.kr)와 함께 인천공항 자동탑승수속 전용구역을 구축하고 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자동탑승수속 전용구역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 F카운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동탑승권 발급기기(Self-Check In) 12식과 자동수하물 위탁기기(Self-Bag Drop) 10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동탑승수속 전용서비스를 통해 승객은 항공사 직원을 통하지 않고 직접 좌석 배정과 탑승권 발권, 수하물 위탁 등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되어, 비행기 탑승까지 수속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객서비스 증대 및 터미널 운영효율 증진을 목표로 스마트 공항(Smart Airport) 구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4월 경쟁입찰을 통해 자동탑승수속 전용서비스 구축 사업자로 SK텔레콤을 선정했다.

 

자동탑승수속 전용구역 내 설치된 자동탑승권 발급기기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캐세이패시픽, 터키항공 등 총 4개 항공사 탑승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발급기기에 비해 이용 편의성이 개선되고 성능도 향상되어, 더욱 많은 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동수하물위탁서비스는 국내최초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SK텔레콤이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시범운영 결과를 철저히 분석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기능을 개선하여 보다 신속한 수하물 위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2개 항공사 탑승객들이 자동수하물위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제주항공, 캐세이패시픽 등을 포함하여 6개 이상의 항공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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