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음식물 배달업체 위생점검

입력 2015년11월04일 12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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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음식물 배달업체 위생점검도봉구, 음식물 배달업체 위생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최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소비자가 직접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야식배달업체 349개소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위생지도 및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실시한 1차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건강진단 미필 99개소, 조리장 위생불량 15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개소, 시설물전부 멸실 13개소 등 124개소가 적발하였으며,


적발된 업체에는 업주의 자율적 위생수준 향상 유도를 위해 10일간의 시정기회 기간을 주었다.


시정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10월 5일부터 10월 21일에 실시한 2차 위생 점검하여 위반사항이 시정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조리장 위생이 불량한 업소는 별도로 위생진단 서비스를 실시하여 환기구 교체와 조리장 배수구 청소 및 정리정돈, 냉장‧냉동고 성에 제거 및 식재료 정리정돈 등 조리장 및 개인위생관리의 방향을 제시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켰다.


또한 타업종으로 변경하거나 시설물 멸실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소폐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은경 도봉구보건소장은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사각지대에 있는 배달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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