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동옹진 당협의회 불신 당원 일괄 사퇴

입력 2012년11월24일 16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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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가 지적한“일 안하는 중구 공무원” 비난

[여성종합뉴스] 지난 22일 새누리당 김홍섭 중구청장 후보가 구청 기자실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공식적인 선거활동에 도립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새누리당 김홍섭 공천 확정자는 “자신은 전임 중구청장을 지낸 경력을 살려  특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많은 지지를 받을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해당 지역의 공직자들의 안일한 업무태도를 비난하고 자신만이 중구를 살릴 수 있다며 차이나타운을 동인천까지 늘리고 관광특구의 면모를 살려 국제적인 중구를 지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새누리당 중동옹진 지구당 동 7개협의 회장들은 지난 20일 오전11시경 시 당을 찾아가 일괄 사직서를 제출하고 “대선과 맞물린 중구청장 보궐선거를 박상은(현 국회의원) 당협위원장이 공정성을 갖지 못한 공천을 했다고 비난하고 8명의 후보들을 당의 여론조사 결과로 김홍섭씨가 결정됐다는 것은 의혹이 생긴다고 제기하고 동 협의회장들을 기만하는 당에 있을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며 일괄 당직을 사퇴해 대선에 까지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이번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J후보자는 당이 민심을 외면하고 작위적으로  후보자를 선택하는 것은 슬픈  비극이라고 주장하고 공심위의 기준없는 형평성이 이번 공천으로 연결되어 많은이들로 하여금 실망과 허탈한 결과로 이어져 불신만이 팽배해졌다며 ‘혹시나한 기대가 역시나’인것이라는 뼈있는 지적이 공감을 얻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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