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 12월 재난상황 전망

입력 2012년12월04일 09시34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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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설/화재/겨울레저사고 주의 -

[여성종합뉴스]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 12월에는 대설, 화재, 겨울 스포츠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10년(‘02~’11년)간 12월 인천지역 자연재해 피해를 분석한 결과 대설 6회, 강풍 1회 등 총 7회로 2억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금년 12월은 계속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잦은 눈이 예상되고 있어, 관계기관의 제설장비·인력 사전점검 등 철저한 제설안전대책 추진과 시민들의 대설시 대중교통이용,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등 자율안전관리 실천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해 12월 인천에서 발생한 화재는 206건으로 최근 4년간(‘07~’10년) 12월에 발생한 화재 평균건수(182.5건)에 비해 12.8%(23.5건) 증가 했고 매년 계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등 화기취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금년 12월은 연말·성탄절과 함께 대통령선거까지 있어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와 겨울 스포츠시즌을 맞아 스키, 스케이트, 눈썰매 등 레저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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