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농업기술센타 “ 민들레 증식포 운영사업”지원 확대

입력 2013년01월17일 08시50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청정지역 야생화생산 시설 지원 앞장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옹진군 농업기술센타는 백령도지역의 사라져가는 토종 민들레묘 증식 보급으로 토종자원보호 및 농가 소득원으로 확대보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예로부터 조상들의 민간요법으로 사용하던 민들레의 효능은 익히 널리 알려진 상황으로 한국본초도감과 중약대사전등에 약성 활용법이 기록되어 있다.

이에 옹진군 농업기술센타는 토종자원 보호와 농가의 수입증대를 위한 ‘민들레 증식포 운영 사업’으로 보조금 80%를 지원한다.

또 농가의 수인증대를 위한 특수작물 확산 및 새소득작물 보급 야생화 생산시설 지원사업등으로 경제 수종을 특산품으로 정착시키겠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영흥 김철호(64세)씨는 민들레가 위염을 다스리고 암세포를 죽이며 간은 보호하고 머리카락 은 검게하는 민들레,우리 나라 천지에 깔려 있는것이 민들레이지만 사람들은 민들레가 그리 중요한 약재 인줄을 모르고 있다며 민들레는 우리나라에서뿐 아니라 중국,일본,인도,유럽 아메리카의 인디언들 까지도 중요한 약으로 썼다. 옛 의서를 대강 찾아봐도 민들레에 대한 기록이 적지 않을 만큼 여러 질병에 효과가 뛰어난 약초로 사용되는 만큼 생산과 사후 조치에 따른 대안만 있다면 옹진군의 소득사업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한다.
 

 
다음카페'우리사랑에서 펌'
민들레는 갖가지 질병에 두루 효과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유방암, 유종의 고름을 없애는 힘이 매우 강하다. 또 산모의 젖을 나오게 하는데에도 효과가 크며 맛이 쓰다
 
 
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 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다.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 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난데,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민들레가 대부분이다. 서양민들레보다는 토종민들레, 흰 꽃이 피는 노래가사에도 나오는 "하얀 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다.
 
약성 및 활용법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차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또한 민들레는 맛이 짜다. 그런 까닭에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몹시 강하여 도시의 시멘트 벽 틈에서도 잘 자란다. 맛이 짠 식물은 어느 것이나 뛰어난 약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민들레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질환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소변불통에 좋고 호흡기질환 일체, 해열제, 건위제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과 종기가 나서 쓰시고 아픈 것을 치료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
각기, 수종, 천식, 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 담낭염,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
 
<한국본초도감>에서 임상보고
 
1) 소화불량 습관성 변비에 유효하며
  
2) 급성유선염에 화농이 안 되었을때 신통력이 있다
 
3) 급성 요도염에 소염, 이뇨작용이 있다
 
4) 급성평도선염에 매일 120~180그램을 물에 넣고 달여 복용하고
 
5) 급성인후염에는 달인 물을 목 안에 분무하며
 
6) 급성 황달형간염에 일정한 효력을 나타내고
 
7) 각막이 혼탁하여 물체를 잘 못 보는 증상에도 쓰이며
 
8) 화상에 생것을 짓찧어 붙이고
 
9) 볼거리염에도 생것을 짓찧어 달걀, 설탕을 가미해서 환부에 붙인다
 
10) 피부에 생긴 사마귀에도 생것을 붙이면 효력이 있다.
 
1) 만성위염 : 민들레 20그램 막걸리 한숟가락을 함께 두번 달여서 그 탕액을 혼합하여 하루세번 식후에 복용 (중약대사전)
2)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 민들레 뿌리를 가루로 만들어 하루3번 한번에 5스푼씩 식후에 복용 (중약대사전)
3) 선천성 혈관종 : 민들레 잎, 줄기의 흰즙을 짜서 혈관종 표면에 하루에 5~10회 바릅니다 (중약대사전)
4) 급성유옹 : 깨끗하게 씻어서 짓찧어 부순 민들레, 인동덩굴을 함께 달인 짙은 액에 술을 조금 넣어 복용한 후
자고 나면 효과가 있습니다 (본포연의보유)
5)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 뿌리까지 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하루에 3~4번 나누어 마십니다.
6) 변비, 만성장염 :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에 식전에
먹거나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됩니다.
7) 천식, 기침 : 민들레를 생즙내어 한번에 한잔씩 하루 세번 마십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