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기자실 내부 북한 측 인터넷 해킹 '해프닝'

입력 2013년01월17일 09시19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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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기자실 내부 북한 측 인터넷 해킹 '해프닝'인수위 기자실 내부 북한 측 인터넷 해킹 '해프닝'

[여성종합뉴스/ 박재복]  17일 인수위가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본관의 기자실 인터넷 서버에 북한 측이 해킹을 시도한 것이 포착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가자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비공식 브리핑을 통해 "보안당국에서 검사하거나 했을 때 해킹의 노출 우려나 기자실은 인수위쪽과 다르니까 패스워드 자주 바꾸고, 보안 프로그램을 깔아서 방지해야 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말한 것"이라며 사실상 북한에 의한 해킹 사실을 부인했다.

이날 인수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설명은 오후에 할 것"이라며 자신이 설명을 한 것은 기자들이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전달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에 앞서 같은 관계자는 공지사항이라고 전제하며 "정보당국에서 보완점검 인수위 안에 다 했다"며 "북한 측에 의한 해킹이 포착된 것 같다"며 북한에 의한 인수위 해킹 시도가 있었다고 전달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북한의 해킹 가능성을 부인하고 담당직원은  "제 잘못"이라며 "(아침에) 기자들에게 (해킹을) 조심하라는 뜻을 전달하라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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