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손재주 살린 공예품으로 ‘워킹우먼’장터 개최

입력 2015년11월16일 11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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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플라자 1층 판매대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워킹우먼’ 참여자들이 17일 오후 1시부터 서울여성플라자 1층에서 ‘플리마켓(flea market)’을 연다.


이번 장터에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워킹우먼’ 참여자들이 손재주를 살려 만든 공예품들을 전시․판매한다.


많은 여성들이 매장을 열거나 판로를 개척하기가 쉽지 않아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재단은 ‘워킹우먼’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제 창업 연습을 해볼 수 있게 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워킹우먼’에서 경험을 쌓은 참여자들의 수공예품 중 25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품목은 액세서리, 지갑, 가방, 스카프, 의류, 인형 등이며, 가격대는 3천원~6만원 선이다.


한편, 워킹우먼으로 창업 연습을 해보며 판로개척, 판매 노하우 축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실제 창업 성공으로 이어진 사례도 많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이숙진 대표는 “경제활동을 원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경험 부족으로 실행을 못하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의 경제자립을 위한 징검다리 프로그램 ‘워킹우먼’ 참여자들이 그동안의 결실을 펼쳐 보이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수공예 창업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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