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경제1팀 인천청 ‘최고수사팀’ 영예

입력 2015년11월16일 18시56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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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분기 전국 경제팀 평가 5위에도 선정

인천서부경찰서 경제1팀 인천청 ‘최고수사팀’ 영예인천서부경찰서 경제1팀 인천청 ‘최고수사팀’ 영예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2015년 3분기 인천청 경제팀 평가에서 최고수사팀으로 선정되고, 전국 단위 평가인 3분기 경제팀 평가에서 전국 5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90개 경제팀을 대상으로 악성사기추적, 피해회복, 적법절차 준수와 사건처리건수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인천서부서는 이번 평가에서 중요사건으로 2005년경부터 알고 지내던 피해자 박모씨(남, 59세)에게 위조한 액면금액 5,000억원의 무기명식 양도성 예금증서를 보여주면서, 5공화국 시절 대선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조성된 5,000억원이 금융실명제 등으로 묶여 있는 것을 현 정권에서 지하경제 활성화를
위해 환급절차를 밟을 수가 있게 됐는데, 이 중 120억원을 피해자에게 대가로 줄 것이니, 그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불해달라고 거짓말을 했고, 또한 이를 믿게 하기 위해 청와대 종합상황실장 안모씨라는 가공의 인물을 설정하여 허위 문건 2부를 작성하여 피해자에게 제시했다.

 이러한 수법으로 약 2년 동안 364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327,584,000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10일 동안 추적 및 잠복하여 검거, 구속영장을 집행한 사건을 처리한 공로로 정성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안정균 서장은 “상대적으로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악성사기범을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집행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입장에서 공정하게 사건을 처리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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