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양사랑나눔장터 및 직거래 장터 개최

입력 2015년11월16일 18시47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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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13일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구청 광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ㆍ교환하여 녹색생활 및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계양사랑 나눔장터 및 구민들에게는 시중보다 10~30% 저렴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유통단계를 줄여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비오는 가운데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전부터 비가 내렸으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던 이번 나눔장터 및 직거래 장터는 11시부터 16시까지 주민과 학생의 알뜰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공무원 아나바다 장터, 지역농협 농․특산물 판매 코너, 기증물품 판매코너 등이 운영돼 신제품을 제외한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물품의 판매ㆍ교환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화장지와 새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 및 종이팩 1kg를 화장지 1롤로, 폐건전지 20개를 새건전지로 2개(1set)로 각각 교환해 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가 분기마다 열리고 있지만 단순한 이벤트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구민들의 생활의 일부로 자리로 잡아 가고 있으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또한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사랑 받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부담없는 가격으로 쓸만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나눔장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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