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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18일 인천성리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정책연구학교 4개교교사, 관내 중등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5 자유학기제 정책연구학교 현장 맞춤형 합동연수 ’를 개최하였다.
 

‘2015 자유학기제 정책연구학교 현장 맞춤형 합동연수 ’는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보급 및 일반화, 자유학기제 관련 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운영교사를 연수 강사로 실제 프로그램 운영사례 중심으로 8개 강좌로 구성하여 운영을 했다.
 

자유학기제 운영교 부장의 연구학교 운영의 실제를 시작으로  특기동아리 『얼쑤! 절쑤! 사물놀이반』 운영사례 설명 및 자료 공유- 사물놀이 『얼림굿 장단』 실습 해보기 (김국희 인천성리중 교사), 교과 동아리인 ‘국어에서 직업읽기’ 운영 내용 및 방법 - 실제 학생이 활동한 작품 및 사진을 중심으로 운영 내용 설명(이재정 북인천여중 교사),  관계 속에서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독서, 단무도 등 몸과 마음을 사용한 다양한 형식의 질문을 통해 긍정정인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교과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김정란 부평동중 교사), 모의창업을 통해 창업가정신(앙터프레너쉽)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김선주 부평동중 교사),▶학급단위형 교과심화 융합 수업, 학생선택형 교과심화 융합 수업, 주제통합 융합 수업 등 자유학기제 활동에서의 융합수업 사례 (최지은 북인천여중 교사),  교과연계 모둠별 프로젝트 수업과 게임식 수업프로그램운영 사례 소개 (길진봉 인천성리중 교사), 진취형 학생들을 위한 자유학기제 선택프로그램으로 「논리로 말하다」프로그램 차시별 운영 및 지도 중점 사항 사례 발표(정은지 영종중 교사), 탐구형 학생들을 위한 자유학기제 선택프로그램으로 「영종 On Air」 프로그램 소개 및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장서정 영종중 교사) 의 연수가 이루어 졌다.
 

시교육청 송윤숙 장학사는“합동 연수를 통하여 좋은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학교현장에 적용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끼와 꿈을 심어주는 소망의 날들이 하루빨리 돌아 오기를 기대해본다“고 했다.
 

영종 On Air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를 한 장서정교사는“사례발표를 준비하며 학생들과의 지나간 수업을 뒤 돌아보면 자신의 꿈을 찾고자 노력하며 하나씩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적용하는 모습 속에서 희망을 보았다”고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합동연수를 통하여 자유학기제 취지와 목적에 적합한 교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우수 연구학교 운영 사례 공유 및 상호 정보 교류의 기대효과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