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섬 주둔군인 면회객 여객운임 50% 할인

입력 2015년11월20일 12시18분 정 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할인 대상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소청), 덕적면, 자월면(이작)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 장병 면회객 중 1박2일 이상 쾌속선

백령도 운항선박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내달 1일부터 옹진 섬 주둔군인 면회객에 대하여 여객(선박)운임 50%가 할인되며 여객운임 할인 대상은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소청), 덕적면, 자월면(이작)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 장병 면회객 중 1박2일 이상 쾌속선 이용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여객운임 할인행사는 선사들의 협조로 선사가 20%, 옹진군이 30%를 부담하여 총 50%가 할인되며, 인천시민은 시민할인이 적용되므로 면회객 할인에서 제외된다.

 
여객운임 할인을 받고자 하는 면회객은 방문일정에 따라 사전에 해당선사 승선권을 예매한 후 군부대 장병 또는 면회객이 해당 부대에 성명, 방문일정 등을 확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병1인당 5명이내로 면회객할인이 가능하며 사전 선표예매 후, 입도 당일 선사창구에서 면회객 명단확인 후 50% 할인 적용된 금액으로 재결제 및 발권 받으면 된다.

 
옹진군 관계자는“관내에서 군복무를 하며 고생하는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비싼 여객운임에 따른 면회객들의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지역경제과 교통행정팀(032-899-2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