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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재)성동문화재단 용답도서관에서는 12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창의력과 상상력,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아 요리특강을 개최한다. 
 

용답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아 영어 스토리텔링 ‘그림책으로 만나는 영어나라’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요리특강은 영어로 된 동화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영어와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고구마를 이용해 3색 경단을 만드는 요리체험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에게 색깔에 관한 영어를 알려주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5~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어와 요리를 함께 배움으로써 유아들이 다양한 컨텐츠를 피부로 직접 느끼며 영어를 보다 재미있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번 요리특강은 저소득층 유아 우선접수를 진행하여 정보소외 계층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용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어강좌와 요리체험으로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용답도서관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매달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주제별 독서와 독후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영어나라”를 진행하여 유아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영어와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 참여는 5~7세 유아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