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강국’ 대한민국, 마포구 청소년들 맥잇다

입력 2015년11월24일 16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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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고등학교 소프트웨어 무료특강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지난 20일 오전 경성고등학교(성미산로 111)에서 3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무료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조경제 시대 소프트웨어(SW)교육이 갖는 중요성과 가치를 확산하고 논리력과 문제 해결능력 등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포구와 서강대학교가 함께 학교로 찾아가 강연을 진행하는 것이다.


지난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 회마다 새로운 학교로 찾아가 강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에 경성고등학교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특강은 국내 저명한 서강대 컴퓨터 공학과 김주호 교수가 경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의 미래와 교육’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IT ▲소프트웨어(SW) ▲로봇 관련 미래 유망직업 ▲진로 등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 학생들은 본인의 진로와 컴퓨터 관련한 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이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오는 27일(광성고등학교), 12월 9일(창천중학교), 12월 10일(성산중학교)에도 서강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서정연, 김승욱, 구명완 교수가 미래의 마포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일 교육청소년과장은 “관·학 협력을 통한 소프트웨어 특강을 통해 창조 경제 시대에 맞는 유연성과 논리성, 문제 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소프트웨어(SW)의 미래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현재와 미래에 펼쳐질 소프트웨어 세상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교육을 선생님들과 대학 및 기업의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수능 이후 전환기 과정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강대와 함께하는 ‘전환기 고3 행복 인문학 특강’도 오는 25일 서울디자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거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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