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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재복]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난5일 가수 이승기가 기부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구청 현관에서 갖고 지역내 소외 계층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기쁨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이승기씨를 대신해 정학준 후크엔터테인먼트 이사가 쌀을 전달했으며 기부한 쌀은 10kg, 588포 는  콘서트와 생일 등에서 이승기 씨가 팬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선행에  칭찬이 자자하다. 

가수 이승기씨는 노원구 관내 상계고등학교 15기 졸업생으로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해  일일시트콤 ‘논스톱 5’로 배우로 활동, ‘강심장’에서 MC로도 활약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노원구 고등학교에서 졸업한 이승기 군이 대한민국 국민 남동생으로 불우 이웃을 도울 줄 아는 훌륭한 청년으로 자라서 자부심을 느낀다” 며 “ 인기 연예인들이 소외 계층을 위한 선행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하고  전달된 쌀은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소외 계층에 나눠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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