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불법 풍속업소 단속-전국 2위

입력 2015년11월26일 11시3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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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주 등 751명 검거, 88명 구속, 불법 수익금 284억여원 특정 -

인천지방경찰청, 불법 풍속업소 단속-전국 2위 인천지방경찰청, 불법 풍속업소 단속-전국 2위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6일 인천지방경찰청(경찰청장 윤종기)은 성매매·게임장 환전행위 등 풍속업소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금년 574개 업소를 단속하여 751명을 검거했다.
 

또한 바지사장 뒤에 숨어있는 실제 업주 47명 등 88명을 구속하고 불법영업이익금 총 284억여원을 특정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성과이다.


주요 검거사례로는 지방청 풍속광역팀에서, 남구 숭의동 일대 게임장을 운영하며 환전 등 불법영업행위를 통해 불법수익금 약 26억원을 취득한 업주 송모씨(57, 남)를 검거하였고, 인천‧경기 일대 다수의 오피스텔 성매매 업소에 태국 국적 성매매 여성 약 50여명을 공급한 공급책 조모씨(31, 남)의 대포폰을 3개월간 추적하여 실업주 김모씨(35,남) 등 9명을 검거, 6명을 구속하는 등 불법 풍속업소의 근원적 근절에 주력해 왔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날로 음성화․지능화 되어가는 불법 풍속영업행위에 대하여 지속적 단속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원천적 차단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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