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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문화재단 금호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영어독서회 특강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톡톡튀는 솔빛이네 영어연수’, ‘부모 내공 키우기’, ‘엄마, 영어방송이 들려요’ 등의 저서를 집필한 이남수 작가의 강의로 진행하는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는 사교육에 휘둘리지 않고 영어를 습득하게 하여 딸 솔빛이를 영어에 자유로운 아이로 키워낸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9일 오전 10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금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이남수 작가는 이번 특강을 통해 평범한 딸 솔빛이를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도록 키워내 국제 자원봉사, 교환학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를 찾고 국제 감각을 키워간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금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 대해 “영어교육의 방법과 교재가 넘쳐나는 가운데 걱정이 깊어가는 학부모들에게 바람직한 영어 교육관을 확립할 수 있게 하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내공을 가질 수 있게 되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특강 ‘엄마표 영어연수’의 모집대상은 초등 고학년(4〜6학년) 학부모 30명으로 전화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