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래 성장동력인 '3D융합산업' 육성' 박차'

입력 2013년02월07일 17시4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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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적 통합지원체계 구축, 3D융합기업 밀착 지원 계획"

[여성종합뉴스/최용진] 대구시는 오는 8월 접근성이 뛰어나고 기업들이 밀집한 부지에 3D융합기술지원센터(연면적 8천702㎡)를 짓는다고 밝혔다. 

오는 2017년까지 총 3천200여억원(국비 2천450억원·지방비 322억원·민자 4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영상산업 및 영상기기에 한정된 3D기술을 의료, 자동차, 로봇 등의 분야로 확대.응용하기 위해 대구경북권의 IT융합산업과 광주권 광(光) 융합산업의 핵심역량을 결집한다.

또 지역 내 관련분야 업체들을 위한 장비구축과 기술개발 자금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이에 필요한 예산 중 국비 193억원은 확보, 지난해 7월부터 경북 구미.광주 등과 연계한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정부가 공모한 연구개발사업 12개 과제 중 지역 기업들이 6개 과제를 따내 예산을 지원받는 성과도 올렸으며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한 공간에 3D융합기술지원센터를 임시로 설립했으며, 3D교육장 및 콘텐츠 시험실 구축 등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김범일 대구시장은 "향후 3D제품 활용 보편화시대를 주도할 산업.기술적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3D융합기업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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