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놀토수산시장 마량항, '내년 3월 개장에 대비, 시장내 판매부스 정비'

입력 2015년11월30일 17시04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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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 이틀만에 4만1천여명 찾고'1억7천만원 매출 올려'

[여성종합뉴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마량놀토수산시장은 마량항에 지난 5월 23일 개장한 이후 6개월만에 누적 방문객 18만8천여명, 누적 매출액 15억7천여만원을 기록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개장 첫 주말·휴일 이틀만에 4만1천여명이 찾고 1억7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도 지난 28일 주말에만 3천500여명이 이곳을 찾아 3천여만원어치의 수산물을 사갔다.

 

군은 이같은 대박의 비결로 취고 품질과 신선도, 최저가를 보장하는 3최, 바가지·수입산·비브리오패혈증이 없다는 3무 등 '3최3무'의 실천을 들고있다.


놀토수산시장에서 거래하는 수산물들은 강진 청정해역에서 잡아 강진군 수협에서 당일 위판한 것이다.


따라서 상품에 대해 안전성과 신뢰감 확보가 가능하고 직거래에 따라 가격도 시중가 보다 30% 이상 저렴하다.


수산시장에서는 수산물 외에도 강진군 농민들이 직접 길러 내놓은 농산물과 소고기도 싼값에 판매등으로 마량놀토수산시장은 문화·레저 공간도 마련돼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 역할을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내년 3월 개장에 대비해 시장내 판매부스를 정비하고 북카페, 가족체험 낚시터, 해양워터파크, 포토존 등을 새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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