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동 홈플러스(Home plus)상생발전기금, 용현시장만 9억투입 "중구민 반발"

입력 2013년02월18일 20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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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상인 분통”, 중구청은 구민을 위해 발벗고 나서라.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인천 숭의동 홈플러스(Home plus)가 시민들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주변재래시장 과의 상생발전기금 9억을  내놓는 조건으로  전통시장과의 갈등을 해소 하겠다고 약속한  지역발전기금을 송영길 시장이 남구 용현시장상인들과의 대화에서  용현동 시장의 태양열시설 투자비로 지원하겠다는 약속에 중구 상인들이 발벗고 나섰다. 

신흥시장 상인연합회는 소상인들의 생존을 위해 시장내 기초 편의 시설을 하려고 기다렸는데 홈플러스(Home plus) 본사의 결정으로 한푼도 줄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는데 송시장이 남구 상인과의 대회에서  홈플러스(Home plus)가내 놓을 9억을  용현시장 태양열 시설비로 지원하겠다고 한것은  당초의 협의 사실과 다른 시의 결정에 항의 하고 나서면서 상인들의 분통을 터치고 있다고 한다. 

또  중구 관내 신흥시장 시설 확충비 요청에 인천시는  예산이 없어 지원 할 수 없다면서 남구 용현 재래시장에는 9억이란 지원비를 줄수 있다면 홈플러스(Home plus)가 약속한 주변 재래시장 상생지원비는 어디로 갖는지? 알아야 겠다고 나선것.

그러나 인천시는  “송영길시장 에게 책임을 묻는 항의”에도“ 나몰라라식” ,“그러다 말겠지”식으로  중구 상인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집단행동에 들어갈 전망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신흥동 상인회원들은 홈플러스(Home plus)가 내놓은 기금은 주변 3개 재래시장에 골고루 나누어 사용해야 하는데도 남구 용현시장에 9억을 내놓겠다는 것은 중구민들을 얍보는 행위라며 형평성을 잃은 송시장은 물러나라는 집회가 확산 될 전망이다.

또 의식있는 시민들은 숭의동 홈플러스 매장이 중구에 속한 부분에 대해 말 못하고 있는 중구청을 비난하고 상인들이 생존권을 놓고 어려움 겪고 있는데 먼 산만 보고 있다며 주민을 위한 행정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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