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천로봇랜드 , 내년착공미뤄

입력 2013년03월19일 09시22분 김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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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계획의 일괄성 문제지적

[여성종합뉴스/김형주] 18일 인천시와 사업위탁기관 특수목적법인(SPC) (주)인천로봇랜드 등에 따르면 6천704억 원을 들여 서구 원창동 440의 1번지 일원 76만 7천286㎡ 부지에 올해 3월 착공할 예정이었던 인천로봇랜드가  운영계획이 나오지 않아 내년으로 착공이 미뤄졌다.

인천 로봇랜드는 국.시비 595억 원씩 1천190억 원을 투입하는 공공부문 2만 790㎡와 민자 5천514억 원을 투입하는 민간부문 74만 6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공부문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인천도시공사로부터 무상임대를 받아 공익시설을 짓고 나머지 민간부문은 테마파크와 부대시설을 갖출예정이었으나  민간부문을 3.3㎡당 평균 235만 원에 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아직 협상 중이라는것..

특히 공공부문은 무상임대를 받기로 합의는 했지만 시는 로봇랜드 측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을 계획이지만, 로봇랜드 측은 자사 소유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토지비 등을 확정해 계약을 마무리 지어야 착공도 가능하다.

.로봇랜드 측은 “조속히 사업을 진행하려면 토지비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으로 재원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 사업화 방안을 재검토해 원할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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