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해양오염 분석실 이전 개소

입력 2015년12월07일 11시29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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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기름오염 사범에 대한 대응력 향상 -

중부해경, 해양오염 분석실 이전 개소중부해경, 해양오염 분석실 이전 개소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7일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중부해경본부 분석실을 송도 소재 해경본부 청사 별관 3층으로 이전 개소했다고 밝혔다.


금번 이전은 기존 인천관내 사건만 담당하던 분석실을 작년 중부해경본부 개청과 함께 해양오염방제과에 분석계를 신설하면서 중부본부 관내 해상에서 발생하는 기름오염사고에 전반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중부해경본부 분석계는 해상에 유출된 기름분석의 전문기관으로서 유지문기법을 통해 분석된 자료를 오염사고 조사팀에 제공하여 불법으로 기름을 버리고 도주한 용의자 압축하고 색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중질성 선저폐수 260리터를 해상에 배출하고 도주한 선박 등 중부해경본부 관내 기름오염 도주사고 결정적 단서를 발견하여 6건을 적발했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앞으로 기름의 경시변화 특성연구 등 분석기법을 더욱 고도화하여 해상 유출유 분석 역량 강화를 통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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