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재미와 꿈이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문화교실

입력 2015년12월08일 10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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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재미와 꿈이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문화교실마포구, 재미와 꿈이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문화교실

주택모형제작 실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가 관내 건축사협회와 협력해‘전문가와 함께하는 건축문화교실’에 참가할 5~6학년 초등학생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건축문화교실은 초등학생들이 마포구에 소재한 역사적 건축물을 이해하고 실습을 통한 창의력 개발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강좌는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이번 달 19일(토)과 26일(토) 총 2회 열리며 회차별 30명이 배정된다. 참가비 및 재료비는 무료이며 지역의 건축사들이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신청서 작성 후 마포구청 건축과(02-3153-9432)로 전화 또는 전자메일(PJK7108@mapo.go.kr)로 신청하면 된다.


이론 강의는 교육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문세영 건축사가‘10개의 키워드로 열어본 전통한옥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실습 강의는 오전 10시40분부터 12시까지 이현수 건축사외 7명의 전문가들이‘주택 모형 제작’을 지도한다.


임남순 건축과장은“건축 분야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이라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건축사들이 멘토가 되어 꼼꼼하게 지도를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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