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15년 정부합동평가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입력 2015년12월09일 16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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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201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신규 수급자 발굴 실적 및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실적 등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해오고 있다.  
 

구는 2014년 973세대, 2015년 1,423세대의 신규수급자를 발굴하는 등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2015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2015년 7월부터 맞춤형급여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신규수급자를 발굴하기 위해 6월초부터 7월말까지 맞춤형급여 집중 신청기간을 연장해 두 달간 700세대가 넘는 저소득층을 발굴한 바 있으며, 보조인력, 더함복지사, 도시가스 검침원 등을 활용한 맞춤형급여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 ,기피 등 가족관계 단절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이비오) 심의를 통해 2014년 621세대, 2015년에는 737세대의 적극적인 권리구제로 저소득주민의 계속보호에 앞장서 왔던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약계층 발굴에 나서 법정지원에서 누락되는 저소득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존 수급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구제로 복지 성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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