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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천시는 지난 7월 인천국제교류재단 해산으로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이 불가피하게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에서 직영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8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설치·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기존 이용자들에 대해서는 다문화가족지윈센터(9개소), IFEZ글로벌센터, 인천외국인력지원센터 등 관계기관·단체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센터 개소와 운영을 위한 사무실 집기류, 교육 기자재의 관리 전환과 사업예산 확보 등 행·재정적인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예산이 확정되면 2016년부터 센터를 개소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