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은 11일째 자금 순유입 전환

입력 2008년07월27일 11시24분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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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국내 주식형펀드가 국내 증시의 반등 분위기 속에 11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지속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유입 자금이 늘면서 하루 만에 다시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지난 26일 자산운용협회는 국내 주식형펀드는 24일 기준으로 1천159억원이 들어오고 710억원이 빠져 나가 448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전날 800억원대로 줄었던 자금 유입이 1천100억원대로 늘었으나 환매액도 소폭 증가해 순유입액은 이틀째 400억원대를 유지했다. 이로써 지난 10일부터 11거래일째 순유입세를 이어으며 국내 주식형펀드는 이달 들어 증시의 급락과 급등이 이어진 가운데 단 하루를 제외하곤 모두 순유입을 지속하며 총 9천961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818억원이 들어오고 467억원이 빠져나가 351억원의 순유입을 나타냈고 환매액은 400억원대를 유지했으나 신규 유입 자금이 전날 300억원대에서 800억원대로 늘면서 순유출 하루 만에 다시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이달 들어 8천849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국내 및 해외 펀드를 합친 주식형펀드 전체로는 유입 1천977억원, 유출 1천177억원으로 799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사흘째 순유입세를  머니마켓펀드(MMF)는 2조5천960억원이 순유출되고, 채권형펀드는 530억원이 순유입되면서 전체 펀드는 2조3천200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주가 상승으로 전날보다 1조5천340억원 늘어난 125조4천220억원을 기록했으나,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MMF 자금 유출로 2천610억원 감소한 348조7천87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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