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대우아파트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회 금상 수상

입력 2015년12월17일 02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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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대우아파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금호대우아파트가 “2015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는 우수사례를 제출한 서울시 198개 아파트 중 선정된 8개소가 우열을 가리는 자리였다. 금호대우아파트는 “공동체 활동으로 하나 되는 살맛나는 아파트 만들기” 사례로 작년 금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금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2011년부터 공동체 사업을 시작한 금호대우아파트는 매년 특별한 주제를 정해 공동체 사업을 지속해 왔다. 텃밭사업, 친환경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입주민 스스로 층간소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 자율협약을 제정하고 층간소음 예방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에도 선정돼 입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지구촌 불끄기행사, 미니태양광설치 등)을 진행했으며 자가용 이용률을 줄이고자 단지 내 공유차를 설치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화합 노래자랑 대회도 개최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박인애 공동체활성화단체장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진행한 사업들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정말 기쁘다. 적극 협조해 준 주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웃과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아파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에도 예산확충 등을 통해 공동주택공동체 활성화사업을 더욱더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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