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안전한 지역사회 위한 여성 역할 모색한다

입력 2015년12월18일 05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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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가 21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안전사업 추진’이라는 제목으로 여성친화도시 세미나를 개최한다.


여성친화도시의 주된 요소인 ‘안전사업’에 대해 지역 여성들의 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관심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극단 로얄씨어터의 연극 ‘오지랖 여사’가 이날 세미나의 문을 연다.


연극은 ‘이웃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동네 안전에 힘쓰는 오지랖 여사를 통해, 여성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전달한다.


이어 브랜드유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이 ‘안전 내비게이션’이라는 제목 아래 안전사업에 관한 여성의 역할과 마을의 기능에 대해 강의한다.


또 박상희 시흥시 여성친화도시협의체 사무국장이 ‘시민강사를 활용한 안전지도 사업’, 임현진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장이 ‘주민과 함께한 안전사업’에 관해 사례발표를 한다.


강의와 사례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참석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서대문구는 이날 ‘여성이 안전하면 우리 가정도, 우리 마을도 안전합니다’란 주제로 ‘여성안전사업 개요와 추진현황’을 전시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세미나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여성의 역할과 참여에 대해 공감대를 넓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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