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검찰에 서울시 댓글 직원 수사의뢰

입력 2015년12월19일 07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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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검찰에 서울시 댓글 직원 수사의뢰강남구, 검찰에 서울시 댓글 직원 수사의뢰

서울중앙지검 수사의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18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서울시의 댓글 여론조작’ 행위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접수했다.
 

강남구는 "댓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서울시 직원으로 추정되는 343명이 한전부지 공공기여금, 메르스 관련 기사 등 13개 기사에 댓글을 단 것으로 확인했다."고 주장, "이들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집단행위 금지의무 등 위반 소지가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져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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