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 사장 잇단 사퇴'내년 총선 출마'

입력 2015년12월19일 21시3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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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19일 박완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내년 4·13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이날 박 사장이 공사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공항 가족들과 약속했던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고 떠나게 된 점 너그러이 혜량해 주시면 더 없는 고마움으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퇴임식은 다음 주 초로 지난해 10월 취임한 박 사장은 2017년 10월까지 임기 이지만 내년 총선에 도전하기 위해 사퇴를 결심했으며, 사표도 이미 수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총선에 나갈 공직자는 내년 1월 14일 전까지 사퇴해야 한다.

 

지난2004년부터 3차례 경남 창원시장을 지낸 박 사장은 창원 의창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도 사표를 냈으며 퇴임식은 22일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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