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가운데 분양가 가장 많이 뛴 곳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 전용면적 320㎡짜리 펜트하우스 3.3㎡당 7002만원

입력 2015년12월20일 10시27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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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내 지자체 자치구 가운데 역대 최고 연간 분양가 기록....

[여성종합뉴스]17개 시·도 가운데 분양가가 가장 많이 뛴 곳은 부산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3.3㎡당 1229만원을 부담, 5년 전인 2010년 725만원보다 504만원, 비율로는 무려 69.5%나 뛴 값으로'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지난 10월 전용면적 320㎡짜리 펜트하우스가 3.3㎡당 7002만원으로 이제까지 국내에서 나온 아파트 가운데 가장 비싼 분양가를 내세워 해운대구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2138만원으로 지난해 968만원의 2.2배까지 올랐다.


서울은 올해 평균 분양가가 2002만원으로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2000만원을 넘었다

전국에서 단 두 곳뿐인 3.3㎡당 평균 분양가 4000만원대 아파트 반포래미안 아이파크,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  3851만원대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서초구 아파트는 올해 전국 분양가 '톱10' 단지에 세 곳이나 포함됐다.


서초구 ㎡당 평균 분양가는 올해 4150만원에 달해 지난해 2154만원에 비해 2배 가까이 뛰면서 국내 지자체 자치구 가운데 역대 최고 연간 분양가라는 기록을 세웠다.


18일자 매일경제신문이 리얼투데이에 의뢰해 최근 5년간 전국 17개 시·도와 자치구에서 분양한 민간·공공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부산과 대구, 서울, 광주 등의 분양가 상승폭은 이 기간 소비자물가 오름세를 무섭게 뛰어넘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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