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겨울방학 어린이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5년12월21일 08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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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탐방 체험중인 아이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방학 맞은 아이들의 필수 코스, 신나는 체험학습이 기다린다.
 

서울 강서구가 지역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경험을 통해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자치회관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일 도예체험, 신기하고 유익한 과학관체험, 각종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체험, 도시를 벗어나 청정자연을 만끽하는 농촌체험, 유기농 치즈와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보는 임실N파주치즈스쿨, 미래직업을 앞서 경험해 보는 키자니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4D애니메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 만화박물관체험과 만화영화더빙을 경험할 수 있는 KBS온 방송국체험이 신규로 편성되어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체험학습은 1월 12일부터 각 동에서 하루씩 운영하며,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색적인 일일체험학습 외에도 아이들의 두뇌계발과 학습능력 증진을 위한 방학특강이 14개 동 자치회관에서 12월 28일부터 한 달간 운영된다. 역사보드게임, 토탈공예, 푸드아트, 놀이로 배우는 가베수업(미취학아동 대상) 등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체험학습과 방학특강에 대한 수강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원 내외다.


구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에게 평생 추억으로 남을만한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우고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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