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입력 2015년12월24일 13시33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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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해남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성탄절과 ‘해돋이․해맞이’를 위해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구조․구급 등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1,853명(소방공무원 203, 의무소방원 17, 의용소방대원 1,633), 장비 63대를 동원하여 화재취약대상 82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하며,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터미널, 해넘이․해맞이 축제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소방점검 및 소방차량 진입 곤란지역에 대한 소방통로확보 및 기동순찰을 병행 실시한다.


특히, 해남 땅끝, 완도타워, 진도 세방낙조 등 다중이 운집하는 관내 주요행사장에는 119구급차를 근접 배치하여 신속한 현장대응 태세를 갖추고, 지역민으로 구성 된 의용소방대의 순찰활동 및 비상지원태세 확립 등「내 고장 지킴이」로써의 활동을 강화 추진할 계획이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를 틈타 부주의에 의한 화재사고 및 해맞이 관련 행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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