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공공건물, 태양광 발전소로 변신 중

입력 2015년12월28일 20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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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공공건물, 태양광 발전소로 변신 중 강동구 공공건물, 태양광 발전소로 변신 중

고덕1동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대시민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구청사를 포함한 공공건물 7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설치용량은 강동구청 20kW, 고덕1동주민센터 8kW, 고덕2동주민센터 5kW, 암사1동주민센터 10kW, 직장운동경기부 숙소 3kW, 강일동 공영주차장 5kW, 곡교어린이집 10kW 등 7개소 61kW 규모이다.


이번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연간 71,250kW의 전력이 생산되어 온실가스 32,200kgCO2/년 감축과 약 10,100그루의 어린소나무 식재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특히 건물과의 조화를 위하여 디자인 측면도 고려했다. 설계, 구조,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태양광 위원회와 구 디자인 TF팀의 자문으로 기존의 단순한 형태의 태양광 발전시설 외형에서 탈피해 벽면부착형, 아치형, 지붕부착형 등 다양한 형태로 설치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공공건물 태양광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대시민 홍보의 장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기위해서 공공부문에서부터 실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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