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내년 학교교육경비보조사업 14억6천만 원 지원

입력 2015년12월30일 12시11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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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30일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관내 학교들이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내년 교육경비보조사업에 14억5천7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학교 및 유치원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학교 교육경비보조사업 설명회’를 갖고 추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교육경비보조사업은 부평구 관내 고등학교 이하 130여 개교(원)를 대상으로 각급 학교의 교육환경개선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통해 교육활성화와 교육환경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6년도에 부평구가 추진할 14억5천700만 원 규모의 교육경비지원사업 추진방향과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는 교육경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 교육시설 환경개선,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지원, 학교 다목적체육관 지원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집행할 방침이다.


구는 2016년 1월 11일부터 1월 22일까지 교육경비보조사업에 대한 신청서를 받는다. 이어 현지 실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학교 및 지원 사업과 지원 금액을 확정한 후, 4월 중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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