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5년 계약심사 운영으로 연간 25억원 예산 절감

입력 2015년12월30일 21시5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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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5년 계약심사 운영으로 연간 25억원 예산 절감평택시, 2015년 계약심사 운영으로 연간 25억원 예산 절감

[여성종합뉴스]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2015년 한해 계약심사 제도의 운영으로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소중한 시민의 재산을 25억원 절감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10년 10월부터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오면서 매년 200여 건의 추진 사업에 대하여 심도 있는 원가분석을 통한 사업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도모하고 있다.
 

올 한해 공사 115건, 용역 81건, 물품구매 40건의 사업에 대한 사전 심사를 통해 절감된 25억 원의 예산을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시민의 편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주요 절감 요인은 과다하게 산정된 물량 및 단가를 조정하고, 오류 산정된 각종 제비율을 조정하는 한편, 현장 확인을 통하여 현장여건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공정과 공법을 변경하는 등 계약심사제도 운영에 따른 결과였다.
 

시 관계자는 “각 부서 직원 모두가 지금까지 시행되어 온 계약심사의 예산 절감 효과를 절실히 느끼고, 발주하는 사업에 대하여 계약심사를 철저히 이행 하고 있어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계약심사의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계약심사제도의 정착으로 재정 운영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사업추진의 타당성, 합목적성 등을 검토하는가 하면 원가 분석을 통해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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