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서, 아동학대 피해 어린이 지원‘사랑의 모금운동’ 전개

입력 2015년12월31일 13시45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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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모금운동’ 전개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31일 인천연수경찰서(서장 조정필)는 최근 연수구 관내에서 발생한 ‘11세 아동학대 사건’ 피해 어린이의 회복을 돕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모금운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모금운동은 지난 12일 인천 연수구 관내에서 발생하여 전 국민의 공분을 샀던 ‘11세 소녀 아동학대’ 의 피해 어린이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의 자발적인 동참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230만원 기금이 모여 30일 인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


조정필 연수경찰서장은 “피해 어린이의 아픔이 한순간에 치유될 수는 없지만, 연수경찰서 전 직원의 진심어린 마음이 전해져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하며, 이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피해자의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서는 금년 2월부터 피해자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한 심리·법률·경제적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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