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노동개혁,금융개혁,교육개혁,공공개혁" 4대 구조개혁의 해로

입력 2016년01월04일 09시1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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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公職)의 중요성" 투철한 국가관 ,사명감의 명예로운 자리로 헌법가치구현"요청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황교안 국무총리가 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16년 첫 시무식을 갖고 국민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대한 민국이 크게 웅비하는 도약과 결실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새로운 "공무원헌장"을 선포했다.
 

황총리는 새로운 헌장이 더욱 청념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실현하는 규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공무원 연금개혁과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17년 만의 노사정 대타협 등을 통해 4대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에 걸친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문화창조벤처단지 구축 등 창조경제 추진의 확실한 기반을 다졌으며,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와의 FTA를 발효하여 우리의 경제영토를 더욱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들도 우리의 노력을 평가하여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상향 조정된것 등  이러한 성과는 온 국민이 정부와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이라 생각하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현 정부 4년차가 되는 올해는 그동안 구축해온 국정운영 인프라를 기반으로 변화와 개혁의 성과를 국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진력할것이며 우리 경제의 체질을 한층 더 강화하고 사회 각 부문의 비효율과 불합리한 요인을 개선하여 성장 잠재력을 확충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연초부터 재정을 선제적으로 집행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철폐하여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서민생계비 부담완화 등 민생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이에 맞춤형 고용‧복지 정책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전달체계를 한층 효율화하여 한정된 복지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할것을 밝혔다.
 

황총리는 안전한 나라,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재난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고 ,계층간, 세대간, 이념간 갈등을 치유하여 통합을 실현하는 데도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정책을 국민의 입장에서 결정하고 집행할 때, 그 정책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국민을 위한 정책, 국민이 원하는 정책이 되도록 정책의 입안단계부터 세심한 주의와 정성을 기울여 달라고 디테일(detail )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해나가야 할 것을 밝히고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을 갖고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진정한 목민관의 자세를 가져달라고당부하고 이처럼 국민중심, 현장중심으로 일할 때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갈등이 발생하더라도 초기단계에서 풀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4월에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는 이번 선거가 헌정사상 가장 공정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을 밝히고 선거과열로 인해 사회갈등이 확산된다면 경제 재도약을 비롯한 국가적 과제 추진에 막대한 차질을 가져올 것을 지적했다.
 

정부는 엄정한 선거관리를 통해 선거가 국민의 통합과 국가의 미래를 열어가는 토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에 우리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선거풍토 확립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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