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6년도 해외건설 현장훈련 300명 파견

입력 2016년01월04일 16시49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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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4일 국토교통부는 2016년도 해외 건설 현장훈련(OJT)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건설업체 신규 채용인력 300명을 해외 건설 현장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중견 건설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채용 인력의 해외 현장 훈련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심의를 통해 선정된 업체에 파견 인원 1명당 최대 연 1140만 원 안팎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에는 왕복항공료와 비자발급비, 보험료 등이 포함,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해외건설협회 인력센터(www.icak.or.kr·02-3406-1033)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은 공고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국토부는 2012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해 중소·중견기업 103곳에서 약 1200명을 신규 채용, 52개국, 257개 해외 건설 현장으로 파견한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 건설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수주 확대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해외 건설 전문인력 추가 수요가 예상된다”며 “오는 3월 개교하는 해외 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를 통해 장기·안정적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등 중소·중견업체를 다각적인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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