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20대 국회의원선거 4명출마

입력 2016년01월05일 20시3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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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무조정실장 , 대구 지역 출마

[여성종합뉴스]5일 국무총리실에서는 추 실장 외에도 4명의 공무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박장호 전 개발협력정책관은 서울 구로을 지역에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고, 강영환 전 공보협력비서관은 대전 중구에 새누리당 예비 후보로 등록,
이호영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은 지난 2014년 8월 일찌감치 옷을 벗고 경남 의령·함안·합천에 내려가 표밭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김성환 전 국정과제관리관은 광주 북구 지역에 야권 신당 소속으로 출마를 검토 중이

이어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향인 대구 지역에 출마하기로 사실상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달성 지역의 현역 의원은 달성군수 출신의 새누리당 이종진 의원, 이 지역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로 추 실장은 대구 계성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추 실장은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고, 지난 2014년 7월부터 현재까지 국무조정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기재부 1차관 시절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을 도와 '박근혜 정부 1기 경제팀'을 이끌었고, 국무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를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맡아 박근혜 정부의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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