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U-20 국가대표 출신 김민균 선수 영입

입력 2016년01월06일 20시1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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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U-20 국가대표 출신 김민균 선수 영입FC안양, U-20 국가대표 출신 김민균 선수 영입

[여성종합뉴스]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U-20 국가대표 출신 김민균 선수를 임대 영입했다.

 

지난 4일부터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인 FC안양은 U-20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민균 선수를 울산현대축구단으로부터 임대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안양은 김민균 선수의 영입을 시작으로 추가로 2명~3명의 수준급 미드필더를 영입해 2015년에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최진수, 김선민 선수의 입대 및 임대 복귀로 생긴 공백을 메운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9년 대구FC에서 프로 데뷔 후 31경기에 출장한 김민균 선수는 볼 간수 능력과 전방으로 연결하는 침투 패스가 날카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비 및 공격형 미드필드를 두루 소화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2011년에는 해외 진출도 노렸다. 2013년까지 파지아노 오카야마(일본)와 야기엘로니아 비아위스토크(폴란드)에서 활약했지만 잇단 불운으로 해외 진출의 꿈을 접어야 했다. 그리고 2014년에 울산으로 이적하며 4년 만에 K리그 복귀를 알렸다.
 

U-20 국가대표 출신 김민균 선수는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안양에서 좋은 기회를 얻어서 기쁘다. 미드필드로 나선다면 어느 위치에서건 자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많은 경기에 나가서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1차 목표고, 크게는 팀이 클래식으로 승격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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